[161209 - 161211] 나홀로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기 - 2 [어트랙션]

안녕하세요, 우즈마카파에요!




1편에 이어서 2편으로 금방 돌아왔어요!!




이번에는 어트랙션 +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뭔가를 모아놓은 편이니, 잘 봐주셨으면 해요!





(사진출처 : blog.naver.com/blooming_365)




역시나 지도를 맨 처음에 상기시켜 두고,


저의 디즈니랜드 동선을 설명드릴게요!




저는 일단 메인 스트리트 - 어드벤쳐 랜드 - 토이스토리 랜드 - 미스틱 포인트 - Grizzly Gulch를 돈 후, 


메인스트리트로 나와서 '입장' 글씨 쓰여있는데에 연두색 네모 박스 쳐져있는 곳 보이시나요?


거기에서 디즈니랜드를 크게 밖으로 도는 기차를 탈 수 있어요!



그걸 타고 판타지랜드의 연두색 네모 박스로 와서, 판타지랜드와 투모로우랜드를 왔다갔다하며 (대기시간 때문에) 어트랙션을 전부 탔어요!






내가 위에서 설명한대로 글을 작성하려고 노력할..테니까 잘 봐주시길 부탁드려요! ㅎㅎ






첫 번째로는, 디즈니랜드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쪽에 있는 건물인, 애니매이션 아카데미에요!



여기에서는,




여기 쓰여진 시간에 맞춰서, 왼쪽에 그려져 있는 캐릭터를 님들이 직접 그리는 법을 가르쳐주는 곳이에요!



티거, 도날드 덕, 랏쏘, 미키, 올라프 순으로 되어있네요 :)




저는 도날드 덕, 미키를 배워보기로 하고 시간에 맞춰 와서 배웠어요!





저의 솜씨가 궁금하십니까?





홍콩어로 수업하지만, 당연히 그림 그리는것만 보고 따라하면 됩니다!





이렇게이렇게 해서...




짠! 참 쉽죠?





하하하하


저의 실력을 보십시오






......


오리야 왜 우럭?






두 번째 시간인 미키!



미키는 과연?









어떤가요??





여러분들은 저보다 더 잘 할것이라 믿습니다.....ㅠㅠ







그리고 그 다음은, 이 애니매이션 아카데미 바로 옆에 있는


아트 오브 애니매이션 이라는 건물이에요!! (건물 입구 사진을 못찍었어요...ㅠㅠ)





안에는 이렇게 디즈니 르네상스 시절의 그림들을 비롯하여 (저기 흰 도화지는, 한 뭉텅이 잡고 쭈루루룩 손으로 넘기면 애니매이션이 돼요!)






백설공주 및 미키, 미니 초기 디자인들이 있어요!






이.....건..... 뭐냐면요



사진을 찍으니 이렇게 나와서 나도 당황했는데요..ㅠㅠ



이 장치 밑에 버튼을 누르면, 다중 섬광사진처럼 빛이 일정한 주기로 반짝거리고,


이 판도 적당한 속도로 같이 돌아서, 얘들이 제자리에서 움직이는 것 같은 애니매이션 효과가 돼요!




이걸 주 프락시 스코프 인가? 라고 하던 거 같은데(방금 구글에서 찾아봄) 맞을거에요...!!




이거 픽사 전시회를 보고오신 분들은 아마 보셨을거에요!ㅎㅎ


저도 그때 다시보고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ㅋㅋ







그 외에도




픽사의 카 사진들과





라따뚜이




및 여러 캐릭터 스케치본?





인크레더블 사진도 있었어요!





사실 이 건물은 뭐하는곳이냐면, 위에 소개한 재미난 것들을 벽에 전시해놓고


카운터에서는 디즈니랜드 연간 회원권을 파는.... 곳 입니다...




방심하지 마세요 여러분


세상은 아직 무섭습니다










얘들은 사실 그냥 넘어가도 상관없는데,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알려드려요!




위에 올린 건물들은 애니매이션 아카데미와 아트 오브 애니매이션 맞은편 광장에 있는 건물들인데요,




빨간 박스는 제가 갔던 12월 초에 연말 및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하는 중이었었어요!




저 근처에 가면 직원 누나가 이쁜 엽서를 공짜로 나눠주는데요,


그걸 받은 꼬맹이들은 그 근처에서 엽서에다 열심히 새해 소망이나 편지를 써요!




그래서 그 엽서를 저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집으로 보내주는 형식이었어요!!




홍콩에 사는 어린이들에게는 정말 너무 이쁜 이벤트 아닌가요?ㅠㅠ



하지만 저는 당연히 일반인 디즈니 덕후니까




엽서만 받고 가져왔습니다!




집에 잘 모셔두고있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참고로


각 어트랙션별로 어트랙션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잖아요!



그 직원들과 얘기를 몇마디 잘 하고 너스레를 잘 떨다보면,


직원이 맘에들 경우 아주 랜덤으로 여러분에게 스티커를 줍니다!!




근데 정말 랜덤이라, 그냥 말 많이해도 꼬맹이들한테만 주는 직원도 있고,


말 잘하면 주는 직원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제가 받은 것들은 이 위와 같습니다!!




저는 사실 설리랑 엘사 스티커를 받고싶어서 계속 그 주변에 서있었는데,


결국 꼬맹이들한테만 주더라구요....ㅠㅠ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여기까지가 메인 스트리트의 즐길거리들 이고요,


메인 스트리트 라인 쭉 따라서


왼쪽으로는 기프트샵이 쭉 있고, 오른쪽으로는 까페, 베이커리, 쥬얼리샵 등이 있어요!



쇼핑은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




자 그러면 이제 어드벤쳐 랜드로 가봅시다!






어드벤쳐 랜드의 입구에요!




첫번째 탄 어드벤쳐 랜드의 어트랙션은 정글 리버 크루즈 라는 어트랙션인데, 저기 어드벤쳐 랜드에 있는 강을 쭉 한바퀴 타고 오는거에요 ㅎㅎ


보트같은걸 타는데, 가이드를 홍콩/중국/영어 셋중에 하나로 선택해서 줄을 설 수 있어요!




좋아하는 언어로 가서 타면 돼요 :)





저는 영어로 가서 탔는데요,



저보고 혼자왔냐고 해서 혼자왔다고 하니까,



자기라면 절대 부끄러워서 못했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왜요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 디즈니랜드오는게 어때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가에는 저렇게 가짜 코끼리 (여러분에게 물을 뿜으려고 합니다. 주의)





타잔 숙소를 침범한 침팬치를 묘사해놓은 곳


여러분에게 뭔가를 던집니다. 주의하십쇼(다행히 물만 튀기는 자리로 던져요!)




그 밖에도 여러 굉-장한 것들이 있지만, 스포 방지를 위해 이정도만 올리겠습니다 :)



직접 가서 타 보시면 왜 그런지 알거에요!ㅎㅎㅎ








그다음 간 곳은 타잔의 집을 가보는 코스에요!




사실 제가 여기서 일생일대의 진귀한 경험을 했는데요,



어떤 중국인 여성분이 저에게 말 걸면서


자기랑 친구하자고 하더라구요!!


오빠 라는 단어를 아시는지 막 쓰시면서...



근데 알고보니 저보다 한살 많은 연상분이셨어요! ㅎㅎ



wechat이라는 걸 깔아서, 자기에게 연락해달라고 자기 wechat 아이디를 줬는데



사실 저는 혼자 여행을 빨리 하고싶어서..... 나중에 연락한다고 하고 빠이빠이 하고 왔어요!








역시 꿈과 희망의 나라 디즈니랜드입니다 여러분






여기도 사실 뗏목타고 가는건데, 중국인 여성분과 말하느라 뗏목 타는 부분을 못찍었어요...ㅠㅠ



타잔의 집은 어드벤쳐랜드 가운데 섬의 가장 큰 나무에요!



영화 고증을 잘 해뒀더라구요 ㅎㅎ





제인이 타잔을 그리는 장면이 묘사된 곳이에요!



저기 흰 종이가 화면인데요, 저기로 계속 타잔 그림이 그려졌다 지워졌다 해요 ㅎㅎ



제인 아빠의 실험실!





사실 여기는 별건 없고요...ㅎㅎ


그냥 큰 나무를 타잔 집으로 이쁘게 잘 꾸며놓은 집이에요! ㅎㅎ



도쿄 디즈니랜드의 톰 소여 섬 뗏목 같은 느낌?





뗏목타고 구경하고 오는 것에 의의를 두는 코스에요!








그다음은 토이스토리 랜드!


제가 조금 일찍 가서, 아직 개장을 안 하고 있더라구요...(토이스토리 랜드는 10:30 개장, 디즈니랜드는 10:00 개장이에요!)




열리자마자 들어간 곳은 슬링키 개 뺑뺑이 돌리기!





앤디의 장난감만 입장 가능!!!



이런 디테일이 디즈니 팬을 미치게 만드네요ㅎㅎ







Barking Pass 도 하나씩 나눠줘요!. 이건 앉으면 회수해가세요!!


한번쯤 유의사항을 읽어보게 만드는 좋은 아이디어인것같아요 ㅎㅎ





감상평 : 즈으으으응말 재미없습니다! 거르셔도 됩니다 , 구경만 해도 이미 뭔느낌인지 알 수 있어요 ㅎㅎ




이건 바로 옆에 있는 Toy soldier parachute drop에요! 군인들이 낙하산 타고 내려오는거 따라서 만든건데요,


저 무전기를 끼고 들어가면 돼요 ㅎㅎ





이렇게 생긴 어트랙션이에요!



 저 낙하산 아래에 타고, 위로 쭉 올라갔다가 아래로 뚝 떨어지는


자이로드롭 미니어쳐 판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ㅎㅎ





감상평 : 슬링키 뺑뺑이를 타고난 뒤라서 그런지, 꽤 재밌었어요! 줄 길지않으면 가서 타보세요!






여기에 사실 RC Racer라는, 토이스토리 1에 나오던 그 RC카를 타고 트랙을 바이킹 타듯 움직이는 놀이기구가 있는데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때 안 했어요..ㅠㅠ


그래서 토이스토리랜드의 탈것은 이게 끝!







대망의 미스틱 포인트입니다!



여기에는 탈것이 단! 하나! 있는데요,



사실 별 기대 안하고있었어요...




미스틱 매너 라는 곳인데, 


내부 사진은 스토리 유출의 위험이 있으니 생략하기로 할게요!





스토리를 대략 말씀드리자면,



탐험가분이 고대 마법이 깃들어 있는 상자를 하나 입수해왔는데, 탐험가 조수 원숭이가 그걸 잠깐 열게 돼요!



그래서 그 상자 안에 있는 마법이 풀려서, 탐험가가 수집한 모든 고대 유물들이 마법에 걸려 움직이게 됩니다ㅎㅎ



그걸 우리는 기구 안에 타서, 차례차례로 즐기는거에요!




4D 효과를 바로 코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어트랙션이에요!





도쿄 디즈니랜드의 헌티드 하우스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더 좋았어요!







감상평 : 강추합니다. 꼭 꼭 타보세요!!












그 다음은 Grizzly Gulch에요!





여기에도 어트랙션이 단!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광산 탐험 형태의 롤러코스터에요!



도쿄 디즈니랜드에도 똑같은게 하나 있는데요,


도쿄 디즈니랜드의 그것과 거의 비슷한것 같아요ㅎㅎ




감상평 : 꽤 재미난 롤러코스터. 근데 이것도 줄이 길다면, 굳이 타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ㅎㅎ 


근데 재미난 놀이기구임에는 틀림없어요!


         그러나, 디즈니 캐릭터에 대한 큰 메리트는 없기에 굳이 '디즈니랜드'에 와서 이걸 타볼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돼요 ㅎㅎ







밖에 있는 물총 싸움대.



난생 처음 본 모르는 상대를 물에 빠진 생쥐꼴로 만들어줄 수 있는


재미난 곳입니다...






이제 이 길로 다시 메인 스트리트로 돌아왔어요 ㅎㅎ





요기가 바로 메인 스트리트 스테이션이에요! (맨 위의 지도에 연두색 네모칸 쳐져있는 그곳)




이걸 타고 디즈니랜드 외곽을 돌아서 다시 환타지랜드로 갔어요 ㅎㅎ




디즈니랜드 외곽을 돌 때는 진짜 수풀이랑, 바깥 공사현장이 눈에 보이므로,



약간 디즈니랜드의 환상이 깨지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어요.....(저는 실제로 약간 그런 느낌을...)




그러므로 사진은 과감히 올리지 않겠습니다!



짠! 환타지랜드에 어느새 도착했어요!!






대애애망의 판타지랜드인데, 이곳에는 꽤 많은 어트랙션이 있어요 ㅎㅎ




하지만....





Cinderella carousel 이라고 불리는 회전목마



Mad hatter tea cup이라고 불리는 찻잔돌리기




그리고 사진을 안 찍은 Dumbo the flying elephant라 불리는, 비행기 뺑뺑이 놀이기구...







이 세개 다 너무 놀이공원에 흔한 기구라서, 과감히 스킵했습니다!




너무 겉으로만 봐도 이미 다 탑승감을 알 수 있는 것들이고,



중요한건 줄이 어어어어엄청나게 길어요!




몇몇 줄이 긴 친구들은, Fast pass 티켓을 끊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것들은 그것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감명깊게 탄 판타지랜드의 두 어트랙션부터 소개하기로 할게요!





먼저, The many adventures of Winnie the Pooh 라는, 곰돌이 푸 영화 제목과 똑같은 어트랙션이에요!



말 그대로 이 어트랙션을 타면, 천천히 한바퀴 쭉 돌면서 1977년 작 곰돌이 푸 영화를 5분 정도만에 쭉 볼수 있어요 ㅎㅎ



도쿄 디즈니랜드의 푸의 허니 헌트와 비슷한 어트랙션인데,



저는 사실 이것보다는 도쿄 디즈니랜드게 더 좋았어요 ㅎㅎ




바람부는 에피소드부터 시작해서, 쭈욱 볼 수 있음. 노래도 이쁘게 나오고,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음




감상평 : 한번쯤은 타볼만한 어트랙션, 하지만 굉장히 줄이 길기 때문에, Fast pass를 끊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도쿄에서 푸의 허니 헌트를 타신 분이라면 굳이 안 타셔도 무방해요!








여기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Fast Pass란?


 - 줄이 긴 어트랙션의 경우 미리 예약하는 방식으로, 있는 어트랙션이 있고 없는 어트랙션이 있어요!

    해당 어트랙션의 Fast pass 기계에 자신의 디즈니랜드 입장권 QR 코드를 인식시키면 Fast Pass 티켓을 얻을 수 있어요.

  홍콩 디즈니랜드의 Fast pass 티켓에는 두 개의 시간이 적혀 있는데요, 두 시간 중 아무때나 가면 돼요!

    정확히 그 시간 중 한 타이밍 (1분정도의 오차만 가능)에 가서 티켓을 보여주면, 긴 줄을 무시하고 옆으로 새치기를 해서 들어가게 됩니다ㅎㅎ

    하지만 안쪽에도 아주 약간의 줄이 있으므로, 2~3분 정도의 시간 후에 바로 어트랙션을 탈 수 있어요!







그 다음은, (이것도 입구 사진을 못 찍은) Micky's PhilharMagic 이라는 어트랙션이에요!



이건 들어갈때 3D 안경을 줘요 ㅎㅎ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도 본 극장 관람형 어트랙션이에요!!





프리사이즈에요, 유연하게 휘어집니다 ㅋㅋ




기다리는 곳에 붙어있는 포스터.







극장 안에 입장하면, 저런 커튼이 쳐져 있어요!



저 관악기 그림자가 상영컷이 아니고, 저건 옆에 있는 벽면에 비춰져있는 거에요 ㅋㅋㅋ





영화의 내용은 대충, 도날드 덕이 마법모자를 놓쳐서


디즈니 장편 애니매이션 여러 군데를 마법모자가 돌아다니면서 3D로 디즈니 OST를 들을 수 있는 그런 식의 구성이에요!





물론, 여기도 4D 시스템이 적용되므로, 물 튀기고 바람 부는 등의 효과를 느낄 수 있어요 ㅎㅎ



하지만, 약간 초점이 안맞는듯한 느낌이 아쉽긴 했어요ㅠㅠ




감상평 : 강추! 미스틱 매너만큼이나 꼭 봐야합니다!!


특히나 도쿄 디즈니랜드와는 달리, 이건 우리에게 익숙한 영어 버전의 OST이므로, 더욱 감동받으실 수 있어요!






다음은, Fairy tale forest라는, 팅커벨의 은신처에요!ㅎㅎ




들어가면, 성이 있는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모든 성을 미니어쳐 사이즈로 볼 수 있어요!








푼제리네 탑과...




등불 신 만들어놓은 곳!




그 밖에 신데렐라의 성, 백설공주 성, 인어공주의 용궁이 미니어쳐 사이즈로 있어요 ㅎㅎ



사실 이것도 찍었는데요, 제 얼굴이 나와서....ㅠ








팅커벨이 비번일 때는, 이런 식의 이쁜 팻말을 걸어둬요!ㅋㅋㅋㅋ


입구의 직원에게 팅커벨이 몇시에 오냐고 물어보면, 알려주니 시간맞춰 가면 돼요 ㅎㅎ






그 다음은 사실 디즈니랑 별 상관 없지만, 판타지 랜드에 있는 스몰 월드에요!



여기는 정말 인기도 별로 없고, 디즈니랑 관계도 별로 없어서 매우 비추하는 곳입니다...



이게 도쿄 디즈니랜드에도 있는데, 저는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보고 도쿄 디즈니랜드는 바로 걸렀습니다...






그래도 궁금한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내부 소개 사진은 몇 개 올리도록 할게요!







요런 걸 타고 들어가요!




사실 디즈니랑 상관만 없다 뿐이지, 막 어어엄청 구리고 그런 건 아니에요!




억지로 욱여넣은 듯한 우디와 제시...




꿈에 나올까 무서운 용궁....





잘가요 를 전세계 언어로 적어놓은 마지막 코스!









이제 이걸 끝으로, 투모로우랜드로 넘어가도록 할게요!


투모로우 랜드에는 세 개의 어트랙션이 있는데요,


중간에 있는 Orbitron 이라는 어트랙션은,


제가 저 위에서 사진도 안 찍은 덤보 뺑뺑이 비행기와 완전히 똑같은(높이만 쪼오금 더 높은) 어트랙션이므로,


이것도 과감히 버렸어요!





나머지 두 개를 탔는데요, 이건 완전 강추 어트랙션들이므로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먼저, 하이퍼스페이스 마운틴이에요.








이것도 줄이 어어어엄청나게 긴데, 다행히 Fastpass가 있어요! FastPass를 끊고 오면,





이러한 내부의 롤러코스터임을 알 수 있어요!




타고 들어가면, 니가 우주선 조정사가 되서 적 우주선들을 쏴 맞추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ㅋㅋㅋ


(실제로 뭘 조종하는건 아니에요 ㅋㅋ)





롤러코스터 레일을 따라 레이져가 뿅 뿅 나가고, 사방에서 레이져가 너를 향해 날아오며 효과음도 끝내줘요!!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상대방을 맞출때는 폭발하는 이펙트도 나오는데, 이게 속도감이랑 합쳐지니까 정말 제가 우주선에 타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ㅋㅋ




감상평 : 꼭꼭 타세요! 절대 거르시지 말고, 두번 타도 안 아까워요!







왔다.





왔습니다.





오고야 말았습니다.



버즈 라이트이어의 아스트로 버스터즈.....







이건......


줄이 어어어엄청나게 길어요!




정말 긴데,



Fast Pass도 없어요ㅠㅠ






그래서 밥 먹는 시간이나, 퍼레이드 시간 등의 사람없는 시간을 이용해야 합니다!




저는 저녁밥먹고 바로 뛰어갔어요!


(제가 먹은 유일한 한 끼, 3편에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과아연 이게 얼마나 재밌을라고






!!!!


버즈가 말을 실제로 하는것같은 자연스러운 입모양이 인상적인 인트로 설명 부분이에요!




저기 스케치판에도 그림이 그려지면서, 이번 미션을 설명해줘요 ㅎㅎ





그래서 미션이 뭐냐면,




한마디로,


'저그를 죽여라' 에요!








어트랙션에 탑승하면, 이런 조이스틱과 기기판이 보여요!



저는 혼자 왔으니 당연히 혼자 탔어요!




가운데 조이스틱으로 어트랙션의 각도를 조정할 수 있어서, 원하는 곳을 바라볼 수 있어요 ㅎㅎ





그리고, 사진에는 안 찍혀있는데, 저기에 레이져 총이 한사람당 하나씩 달려있어요!



그 레이져 총으로, 저그를 죽이면 점수를 얻을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직접 조정하고, 적들을 죽일 수 있는 진짜 짱짱재밌는 어트랙션이에요!!




저는 이걸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도 한번 또 탔는데요,




(도쿄에서의 결과는 도쿄 디즈니랜드의 어트랙션 1편을 참고해주세요...!)






저기 초록색 괴물 눈에 노란색 Z라고 적힌 부분 가운데에 구멍 보이시나요?


거기에다 레이져를 조준하고 쏘면, 빛이 나면서 점수를 얻을 수 있어요!




멀리 있는 것일수록 점수가 높고,


연속으로 맞추면 점수가 많이 올라가요!





제 앞자리 두분, 5만점, 3천점 받았습니다



보셨습니까?



저의 노오오오올라운 실력을...









아, 그리고 여기 투모로우 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완전 재미있는 액티비티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직접 제다이가 되어 보는거에요!!





저기 뒤에있는 애들은 제다이 교육을 받고(.....) 제다이가 된 친구들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등장한 다스 베이더를 1대 다수로 공격하면 됩니다.



쪽수 앞에 장사 없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오히려 다스 베이더가 불쌍해 보이더라구요...ㅋㅋㅋ







다스 베이더 극한직업 인정하시나요?



차마 제가 저건 못 하겠더라구요...ㅠㅠ








이렇게 해서 홍콩 디즈니랜드의 어트랙션들도 쭈욱 다 살펴봤어요!!








이제 다음편은, 홍콩 디즈니랜드를 가고싶은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가면 싸고 빠르게 가는지에 대한 정보와



그리고 제가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먹은것, 그리고 산 굿즈들에 대해 쓰려고 해요!! ㅎㅎ




그럼 3편에서 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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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zmakap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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