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인크레더블 1과 인크레더블 2의 그래픽 차이

안녕하세요, 우즈마카파입니다.

인크레더블 2가 개봉 이후로 예매율 1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인크레더블 1과 인크레더블 2의 텀이 10년이 훌쩍 넘은지라,

그래픽적인 면에서 차이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데요.

단적으로 그래픽 차이를 비교해볼 수 있는 글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주인공 인크레더블입니다.

인크레더블 1보다 약간 머리숱이 많아진? 느낌에

보는 내내 약간 눈썹과 코로 이어지는 라인이 각이 졌다? 라고 해야할까요

조금 더 날카로워진 느낌이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음은 엘라스티걸!

사실 이 그림에서는 차이가 조금 나는데,

극장에서는 사실 저 머리색과 피부톤 정도 보정 이외에는

제일 큰 차이가 없던 캐릭터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드는 캐릭터인 바이올렛!

바이올렛도 그래픽의 상향을 받아서 조금더 피부가 혈색이 도는 것처럼 보였고요,

가끔씩이긴 했지만, 눈 밑에 주름이 조금 심하게 보일 때가 있었습니다.

대쉬!

대쉬는 약간 더 늠름? 해진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어딘가 모르게 나이를 먹은 느낌이 들었어요 :)

우리의 잭잭!

변함없이 너무나도 귀여워서 이번 인크레더블 2의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죠!

표정이 풍부해져서 그런지, 더 귀엽게 느껴졌어요 :)

우리의 영원한 재단사 에드나!

에드나는 확살히 주름이 많아져서

인크레더블 1보다 나이가 많이 들어보이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고집 세고 워커홀릭인 성격이 매력적이지요 ㅎㅎ

솔직히 제일 버프 많이 받은 토니 라이딘저!

인크레더블 1때도 바이올렛이 짝사랑하는 훈남이었지만,

이번 2때는 비중이 증가하면서

살이 좀 빠지고 얼굴도 완전 훈남이 됐어요!

더이상의 말은 스포일러니...생략!

인크레더블 2가 인크레더블 1의 바로 뒤를 이어 시작되는 만큼,

인크레더블 1의 끝부분과 인크레더블 2의 시작부분에서 겹치는 장면이 있는데요,

바로 이 장면!

토니 라이딘저가 바이올렛에게 아는척하는 장면이죠 :)

그래픽 차이를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인크레더블 1 복습할 때는 크게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이렇게 비교해서 보니 완전 차이가 나네요...!

그럼 아직 인크레더블 2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고요,

혹시나 보러 가실 예정이신 분은, 

2018/07/19 - [디즈니 일상] - [인크레더블 2 후기] 스포일러 없는, 알고 가면 더 재미있게 보는 인크레더블 2 후기!

저의 후기도 한 번 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럼 지금까지 우즈마카파였습니다 :)

(사진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isney&no=370498&page=1&exception_mode=recommend)